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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요양병원 간병지원 의료현장 목소리 경청

관리자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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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요양병원 간병지원 의료현장 목소리 경청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더세인트요양병원 방문해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과 관련,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29일 서울 더세인트요양병원을 방문해 임선재 병원장(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과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병실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보건복지부 유정민 의료개혁추진단 과장, 이수빈 행정사무관, 건강보험공단 요양병원간병급여추진부 이혜란 부장과 옥윤정 팀장 등이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은 요양병원에서 생애말기(임종기) 치료를 할 수 있는 병동제 신설 및 수가 신설, 요양병원의 재택케어 허용, 요양병원 퇴원환자 방문진료 허용을 요청했다. 


또 임선재 회장은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와 관련해 본사업 조속 시행, 간병지원 대상에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외 의료중도 포함, 간병지원 기간 제한 폐지, 환자 본인부담률 20%로 축소 등을 검토해 달라고 피력했다. 


요양병원협회 임선재 회장은 “요양병원은 초고령사회에 맞게 생애말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기간 치료한 후 사회복귀 및 재택케어, 방문진료를 하는 지역사회 중심 의료기관으로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